지난해 불법체류 외국인 42만명…10명 중 4명은 무비자 입국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지난해 불법체류 외국인 42만명…10명 중 4명은 무비자 입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4-09-28 11:49

본문

무비자 불법체류 태국인 1위…76%
지난해 불법체류 외국인 42만명…10명 중 4명은 무비자 입국

[과천=뉴시스]지난해 국내에 불법 체류한 외국인은 약 42만명으로, 이들 10명 중 4명은 비자 없이 입국해 무비자 허용 기간을 넘겨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법무부 전경 사진 = 뉴시스 DB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지난해 국내에 불법 체류한 외국인은 약 42만명으로, 이들 10명 중 4명은 비자 없이 입국해 무비자 허용 기간을 넘겨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불법 체류 외국인은 42만3675명으로 전체 국내 체류 외국인250만7584명의 16.9%였다.


불법 체류 외국인은 비자 없이 입국한 수 있는 체류 자격인 사증 면제로 입국한 경우가 16만9283명40.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단기 방문 비자8만7067명·20.5%, 비전문 취업5만6328명·13.3%, 일반 연수2만6142명·6.2%, 관광 통과2만757명·4.9%, 유학9579명·2.3% 등의 순이었다.

사증면제B-1 또는 관광 통과B-2로 비자 없이 입국한 경우가 약 19만명으로 전체의 10명 중 4명 꼴인 44.9%를 차지했다.

사증면제를 받고 불법체류자가 되는 이유는 사증면제 기간3개월을 넘겨서 체류하는 경우인데, 대부분 경제적 목적으로 불법적으로 취업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무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의 국적을 보면 태국인이 14만5042명전체의 7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1만4830명·7.8%, 카자흐스탄1만827명·5.7%, 러시아7246명·3.8%, 말레이시아2689명·1.0%, 미국1615명·0.8%, 방글라데시1446명·0.8%, 파키스탄1195명·0.6% 등이었다.

법무부는 사증면제 입국자 중 불법체류자가 급증하거나 반사회적 범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국가와 맺은 사증면제협정을 일시 정지하고 있다. 실제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가 불법체류자 급증으로 사증면제 협정이 일시 정지된 바 있다.

송 의원은 "급증하는 불법체류자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다만 입국심사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다해, 마취제 부작용 쇼크 "숨 못 쉬어 쓰러져"
◇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 英 배우 매기 스미스 별세
◇ 슈, 멍투성이 팔 공개…"때리지 마세요"
◇ 함소원 "방송 끊긴 후 유산…죽을 고비도 넘겨"
◇ 박봄, 이민호 사진 올리며 의미심장한 ♥ 표시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훌쩍 큰 딸과 춤바람
◇ 무당된 이건주 "신병으로 우울증, 극단적 생각도"
◇ 황보라 아들, 배우상?…큰아빠 하정우와 똑닮았네
◇ 35세 고은아, 61세 김장훈과 결혼?…"환갑도 괜찮아"
◇ 박해미, 아들과 기싸움…"넌 엄마 개무시하지?"
◇ 박찬민 늦둥이 7살, 여자친구와 첫 데이트
◇ 장수원, 최강희 닮은 아내 지상은 공개
◇ 빽가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 부잣집 공주님 느낌"
◇ 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1억3300만원에 임대 연장
◇ 이윤지, 장애 친오빠 언급…"상황이 버겁기도"
◇ 78세 김용건, 3세 늦둥이 아들 공개
◇ 우지원, 17년 결혼생활 종지부…이제 혼자다
◇ 김종국 "아내는 미국에" 비밀결혼설 언급
◇ 평창동 이사 앞둔 이효리, 제주 작별 파티
◇ 과감해진 서유리, 비키니 입고 파격 방송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03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14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