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관제탑 압수수색, 제주항공 대표 출국금지…경찰, 본격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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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소식입니다. 경찰이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무안공항 관제탑 등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를 출국금지 했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수사관들이 파란 상자를 들고 나옵니다.
179명이 숨진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첫 강제수사에 들어간 겁니다.
[콘크리트 둔덕 설치한 거 관련해서 자료 확보하셨을까요?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경찰은 무안공항 관제탑과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꼽히는 콘크리트 둔덕이 규정에 맞게 만들어졌는지, 여객기 정비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살피려 하는 겁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관제탑과 마지막 교신에서 조류 충돌 경고가 적절히 이뤄졌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 2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습니다.
또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4명을 입건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한신/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 : 내 가족들도 밤마다 울고 아빠가 왜 거기서 유튜버들한테 공격당하면서 버티고 있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유가족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장정원 장후원 / 영상편집 김지우]
정영재 기자 jeong.yeongja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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