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만원 주고 유모 고용했는데…첫날 아기 질식해 사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236만원 주고 유모 고용했는데…첫날 아기 질식해 사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7-21 06:01

본문

뉴스 기사
236만원 주고 유모 고용했는데…첫날 아기 질식해 사망

[서울=뉴시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중부 산시성 시안 출신의 부부는 지난 4월 가사 서비스 회사인 티엔에다오지를 통해 유모를 고용했다. 사진=SCMP 보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부부가 유모를 고용한 첫날 아기에게 준 우유가 폐로 들어가 질식사로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중부 산시성 시안 출신의 부부는 지난 4월 가사 서비스 회사인 티엔에다오지를 통해 유모를 고용했다.


부부는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인 산후 관리를 받고 싶어서 월급 1만2000위안약 236만원을 지불했다.

아기의 어머니 A씨는 아이가 조산으로 태어나 3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에 조산아 돌봄 경험이 있는 보모를 찾았다.

하지만 지난 4월 10일 유모가 근무를 시작한 첫날 부부는 그녀의 전문성 부족을 금세 알아챘다. 회사에 인력을 대체해달라는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아버지가 아기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당황한 부부는 아기를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A씨 "의사는 우리 아기가 상당량의 우유를 폐로 흡입했으며 살릴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발표한 부검 결과 아기는 우유 질식사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NISI20240719_0001607628_web.jpg

[서울=뉴시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중부 산시성 시안 출신의 부부는 지난 4월 가사 서비스 회사인 티엔에다오지를 통해 유모를 고용했다. 사진=SCMP 보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아기가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온라인 영상이 퍼지면서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병원에서는 아기 폐에서 상당량의 우유를 제거해야 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엄마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지 상상도 할 수 없다" "산후 관리를 대학 전공으로 간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나체 상태로 사망한 여고생…성폭행 흔적
◇ 김재중 "사생팬, 주거침입 후 내 몸 위에서 키스"
◇ 이주연,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 애플힙
◇ 9월 출산 이연희, 과감 비키니…임산부 맞아?
◇ 서동주, 크롭톱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
◇ "엄마 너무 뜨거워요"…6세 딸 학대, 무슨 일
◇ 장동건-고소영 딸 포착…엄마 손 잡고 어디가?
◇ 이혼소송 최동석·시부모, 박지윤 명의 집에 산다
◇ 정정아 "유산 세 번 후 얻은 아들, 자폐·지적장애"
◇ 로또 1등 됐는데 겨우 3억…조작 아니라고?
◇ 정애리 "두 번 이혼에 난소암 투병"
◇ 안재욱, 뇌 절반 5억짜리 수술…장애후유증 93% 확률
◇ 용준형과 결혼 현아, 前남친 던 사진 결국 지웠다
◇ 김연아, 파리 에펠탑서 국위선양 미모
◇ 음주운전 김상혁, 대리운전 한다
◇ 먹방 스타 라방 중 사망…매일 10시간씩 도전
◇ "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을 긁었어요"
◇ 3번 이혼 이상아 "관상 성형수술 이유는…"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
◇ 장윤정, 성희롱 피해 "알몸으로 철봉 매달려 있더라"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4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7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