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거리 나온 초등생, 옷에선 소변 냄새가" 알몸 학폭 의혹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알몸으로 거리 나온 초등생, 옷에선 소변 냄새가" 알몸 학폭 의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7-25 07:47

본문

뉴스 기사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지적장애를 앓는 초등학생이 또래 아이로부터 옷을 벗기는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quot;알몸으로 거리 나온 초등생, 옷에선 소변 냄새가quot; 알몸 학폭 의혹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 아동의 어머니 A씨는 지난달 19일 아들이 나체로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 시민이 도로 건널목에 알몸으로 서 있던 아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놀라 현장으로 달려간 A씨는 건물 화장실에서 사라진 아들의 가방과 옷을 찾았다. A씨는 JTBC에 “옷이랑 가방이 남자화장실에 그대로 있었는데 많이 젖어 있었다”며 “경찰은 일단 가져가고 세탁은 하지 마시고 보관하고 있으라고 했다. 나중에 꺼내 보니 소변 냄새가 강하게 났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들의 옷을 벗긴 이가 같은 반에 있던 또래 아이 B군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씨는 필담 조사에서 아들이 ‘같은 반일반 학급에 있는 친구 한 명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학교 근처 학원 건물로 데려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또 A씨는 “B군이 건물 4층에 데려가서 남자 화장실에서 폭행하고 강제로 옷을 벗긴 다음 우리 애에게 ‘너 이러고 다녀’라고 내보냈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에는 A씨의 아들과 B군이 건물로 들어오는 모습, A군이 나체로 복도로 나오고 B군이 아들의 등을 미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너무나 달라 학교로선 매우 조심스럽게 사건을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 측은 상급 기관과 협력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 조만간 학교폭력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구영배 대표 해결책 찾아 나타날 것…고객 상대 밤샘한 류화현 위메프 대표
☞ AI열풍 식었나…기술주 쇼크에 나스닥 시총 1400조원 증발
☞ ‘HBM 선두 SK하이닉스, 2Q 최대 매출…AI 효과상보
☞ “쯔양 과거 폭로한 적 없다”…전 남친, 유서로 억울함 호소
☞ ‘고3 K리거 양민혁, 토트넘 간다... 한국 투어 중 절차 완료 英 BBC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혜선 hyeseo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