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계엄 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의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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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뉴스1
28일 경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추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추 의원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 일부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계엄 해제 표결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하거나, 당사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해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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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 기자 ar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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