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사고 나겠네"…제주항공, 지난달에도 승객 태우고 엔진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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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공항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체 탑승인원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 후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등에서 제주항공의 정비 문제, 지나치게 긴 운항 시간 등을 지적하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6주 전 제주항공 회항 사고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TBC 대구방송SBS 네트워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13일 오전 8시 30분쯤 대구발 제주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멈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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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캡처 |
간단한 정비를 마치면 된다는 안내와 달리 승객들은 2시간 넘게 기내에서 꼼짝없이 기다려야 했다. 승객 188명은 불안에 휩싸여 기내에 갇혀 창밖으로 이 광경을 지켜봤다.
승객 항의가 빗발치자 항공사 측은 그제야 승객들을 터미널로 안내했다. 결국 해당 여객기는 출발시간보다 3시간 늦게 이륙했지만, 불안함을 느낀 승객 20여명은 환불을 요구하며 끝내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의가 지속되자 제주항공 측은 제주에 도착한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개인당 2만원을 보상했다.
누리꾼들은 TBC SNS소셜미디어에 "꼴 보니 저가 항공 사고 하나 터지겠네", "제주 가려다가 골로 갈 듯", "사전에 잘 정비했으면 이런 일이 없을 텐데", "승객이 무슨 시급 1만원 아르바이트생이냐?", "노후화된 기종 임대해서 최소 본전은 뽑아야 하다 보니 무리한 비행 스케줄 및 대체 비행기 수요 부족이 LCC 항공사들의 가장 큰 문제", "돈 아까우니까 대충 수리해서 쓰는 거다" 등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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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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