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빼려 내놓은 냉풍기 전선 싹둑…"멀쩡한 물건 버려야 해" 분통[CCTV...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물 빼려 내놓은 냉풍기 전선 싹둑…"멀쩡한 물건 버려야 해" 분통[CCTV...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9-27 09:39

본문


물 빼려 내놓은 냉풍기 전선 싹둑…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물을 빼기 위해 잠시 내놨던 냉풍기 전선을 누군가 잘라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0일 경기도 양주에서 일어난 전선 도난 사건에 대해 다뤄졌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물이 꽉 찬 냉풍기의 물을 빼기 위해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가에 잠시 내놨다.

돌아와 보니 감겨 있던 전선이 뚝 끊긴 상태였다. CCTV를 확인해 보니 가위를 집어 든 여성이 냉풍기 쪽으로 다가오더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잘라 사라졌다.

A 씨는 "냉풍기에서 물 빠지는 구멍이 열려있고 물이 나오고 있던 걸 보면 멀쩡히 사용하던 것인 줄 알았을 텐데"라며 "고물로 팔려고 잘라간 게 아닌가 싶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수리도 못 한다고 한다. 멀쩡한 기계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버린 거 아니냐. 메모지라도 붙여두든가", "지나가는 고물상 어르신들도 가져가실 듯", "전선만 보면 돈으로 보이니 그런 거일 듯", "수리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5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