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중간계산서 좀"…결제한 척 횟집서 13만원어치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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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손님이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 밖으로 나가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식사를 마친 일행 8명이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 밖으로 나섭니다. 경기 부천의 한 횟집에서 단체 손님에게 이른바 먹튀를 당했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어제3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지난 12일 저녁, 이들은 총 13만5천원어치의 음식을 먹은 후 제보자가 자리를 잠시 비운 틈 타 계산하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손님 일행은 중간계산서를 요구하거나 잔돈을 바꿔 달라고 하는 등 결제를 이미 마친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도주하는 과정에서 붙잡히지 않으려 밑 작업을 한 셈이라고 제보자는 주장했습니다. 제보자는 손님 일행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 제보자는 "지금까지도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라며 "계산 생각도 안 하고 얼른 나가는 일행 모습을 보고 분해 제보했다"라며 〈사건반장〉에 제보 이유를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큐텐 전 직원 "정산 미루며 계열사 간 돌려막기 빈번" ▶ 명예 전역 신청한 임성근…받아들여지면 수당받는다 ▶ 숙명여대 또 채용비리…문제제기 하자 총장 하는 말이 ▶ "한 가정이 파탄"…일본도 희생자는 두 아이 아빠 ▶ "도둑맞은 금"…열심히 공격 시도한 허미미 지도패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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