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로변 화단서 방뇨한 여성…"엉덩이 다 봤다" 목격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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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갈무리
A 씨는 이날 제주도 시내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이때 도로 옆 화단에서 속옷을 내린 여성 B 씨의 신체 부위를 목격했다. 함께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놀란 A 씨는 동승자에게 "어머 뭐 하는 거냐"라고 말한 뒤 창문을 내리고 B 씨에게 "아줌마. 거 뭐 하는 짓이냐. 어디서 엉덩이를 다 까고 돌아서서?"라고 물었다. 이에 B 씨는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A 씨는 "카메라 다 찍혔는데 이거 다 공개해 버릴 거야"라고 말했고 여성은 거듭 "죄송하다"고 했다. 직접 보고도 믿기 힘든 상황에 A 씨는 동승자에게 "다 찍혔다. 엉덩이를 봤어 내가. 내가 엉덩이를 봤다니까. 팬티를 본 게 아니고"라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동승자는 "미친. 중국 사람 아니야?"라고 했지만, A 씨는 "한국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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