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매자가 보낸 수상한 가루…문의하자 "작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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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 직구 쇼핑몰에서 사탕을 주문했다가 정체 모를 흰색 가루만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중국 직구 쇼핑몰에서 사탕을 주문했다가 정체 모를 흰색 가루만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중국의 한 직구 쇼핑몰에서 다이어트 사탕 다섯 박스를 주문했다. 그런데 구매했던 사탕은 오지 않고 종이처럼 얇은 소포만 배송됐다. 소포를 뜯어보니 정체 모를 흰색 가루가 들어있었다. 황당한 A씨는 판매자에게 "이게 뭐냐. 사탕이 아니고 이상한 가루가 왔다"고 묻자, 판매자는 "사은품으로 베이킹소다를 보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A씨가 배송을 거절했기 때문에 상품은 반송됐다고 해명했는데, A씨는 배송을 거절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가 "사은품 필요하지 않다"며 환불을 요청하자, 판매자는 군말 없이 환불해 줬다고 한다. A씨는 "직구를 많이 해봤지만, 사탕 구매 사은품이 베이킹소다라는 게 이상하다"면서 "사은품은 구매한 상품과 같이 주는 건데 이건 너무 이상했다"고 말했다. A씨는 흰색 가루가 마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담당 경찰이 찾아와 가루를 수거했다. 이후 A씨와 사건반장 측에서 해당 가루에 대한 정보를 경찰에 물었으나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정환♥이혜원, 16살 아들 공개…훤칠한 훈남 ◇ 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남친 있다" ◇ 조윤희, 이혼 사유 묻자 "이동건 안 좋아해" ◇ 송은이 "청혼 받았지만 부담돼 거절" ◇ 서편제 배우 조학자, 노환으로 별세 ◇ 김사랑, 튜브톱으로 완성한 섹시미…청순 글래머 ◇ 아빠 어디가 윤후·이준수 폭풍성장…훈남 됐네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25㎏ 넘게 쪄" ◇ "여배우 탕웨이가 세상 떠났다"…이혼 이어 사망설 ◇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여파 별밤 패널 하차 ◇ 박슬기 갑질 폭로 후폭풍…"눈물 콧물 다 쏟네" ◇ 전종서, 학폭 논란 4개월 만에 사극으로 컴백 ◇ 52세 고소영, 여대생 미모…극강의 청순미 ◇ 세븐♥이다해, 결혼 1년만에 혼인 신고 ◇ 래퍼 치트키 사망, 철없는 자작극이었다 ◇ 고준희 "몇십 명 前 남친들, 다 결혼 하자고" ◇ 파리 개회식 성기노출 알고보니…"찢어진 스타킹"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제주 새집 공개…낭만 노을뷰 ◇ 현아, 10월 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임신설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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