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범수 구속 후 첫 소환 불발…"건강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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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영장심사 마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후 첫 소환 조사가 불발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23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 시세를 조작한 혐의로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지난해 2월 28일 카카오그룹 계열사를 통해 1,300억 원 상당의 SM 엔터 주식을 매입하는 데 공모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법원은 김 위원장이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인/기/기/사 ◆ 갑자기 수면에서 사라진 3,600톤 잠수함…"침몰 가능성" ◆ "시신 2구 떠내려와" 밤에 걸려온 신고…해수욕장서 무슨 일? ◆ 동전으로 190만 원 벌금 냈다가…"세느라 3시간" 또 벌금 ◆ "다리에 수포가" 동해안 발칵…"수돗물 닿으면 터져" ◆ 한문철 "이거, 이거 미친 짓 아녜요?"…킥라니에 60대 사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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