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측 "해병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실체 없어" 의견서 제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이종섭 측 "해병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실체 없어" 의견서 제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4-07-24 17:04

본문

뉴스 기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김재훈 변호사 입장문
"박정훈, 장관의 이첩보류지시 적법하다 판단" 주장

이종섭 측 quot;해병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실체 없어quot; 의견서 제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2024.07.19.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24일 입장문을 내고 "해병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명백하게 확인됐다"며 이 전 장관의 이첩보류 지시가 합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날 이 전 장관의 변호인 김재훈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서 나온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증언을 근거로 해병순직 사건의 수사외압 의혹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19일 청문회에서 박 전 단장이 "해당 사건을 국방부 조사본부에 이첩해서 상급 부대에서 다시 검토해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증언한 내용을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이에 대해 "맞다. 실제로 박 대령은 장관의 7월31일 이첩보류지시 다음 날인 8월1일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사건을 인계받아 달라고 해병대사령관을 통해 국방부에 건의했다"며 "이 증언으로 해병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은 그 존립의 근거를 상실했다. 박 대령 역시 장관의 이첩보류지시를 적법한 것으로 보았고 따르려고 했음이 확인됐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이첩보류지시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박 대령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이첩보류지시를 받지 않았다면, 박 대령은 굳이 국방부에 사건 인계를 건의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첩보류지시가 위법하기 때문에 따르지 않았다는 박 대령의 주장도 자신의 행동과 모순된다. 만약 위법하다면 국방부가 사건을 인계받더라도 여전히 위법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므로, 박 대령의 행동은 정면으로 충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장관의 이첩보류지시를 받은 박 대령 역시 그 지시가 적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자신의 처리의견을 자신이 바꾸기 싫었던 박 대령은 사건을 국방부에서 가져가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는 사건 관련자들의 통신 기록을 확보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 변호인은 이런 내용의 의견서를 이날 공수처에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몰라 보게 예뻐졌네
◇ 강경준, 사실상 유부녀와 불륜 인정
◇ 김은희와 별거 중인 장항준 "장모가 날 너무 좋아해"
◇ 김청 "스토커에 납치 당할 뻔…몸 만진 기억 생생해"
◇ 덱스 번아웃 고백 "내 생활 없어 집에 가도 한숨만"
◇ 하정우, 첫 SNS 개설…배우 데뷔한 조카 자랑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 최동석, 이혼한 박지윤 명의 집에서 생활 심경 밝혀
◇ 신수지, 발레복 입고 몸매 자랑…우아한 섹시미
◇ 최진실 딸 준희, 비키니 입고 바프…나비 타투
◇ 42세 노산 배윤정 "애 때문에 인생 꼬인 것 같았다"
◇ 손미선 "고3 때 출산…아이 아빠, 바람 피고 손찌검"
◇ 최동석, 이혼 후회하나…건강이상 "눈동자 소리 들려"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애…상대는 김종규
◇ 류필립 "장모님 갑자기 돌아가셔" 오열
◇ 태연 이상형 덱스? "어깨·눈썹뼈·웃는 모습 다 예뻐"
◇ "죄질 불량" 백윤식 무고 혐의 전 연인, 1심 선고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마지막 유언은
◇ 김종국, 골프장 사장 됐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3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