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질라" 외벽에 아슬아슬…위험천만 에어컨 실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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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 실외기입니다.
고층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현장 사진부터 함께 보시죠. 지난 5월 부산 남구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난간이 파손된 곳, 저 중간에 하나 보이고요. 오른쪽 이 밑에 끝에 보면 난간과 연결된 실외기,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처럼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추락 방지 조치를 한 뒤에 구청에 해당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구청 조사 결과 실외기가 달린 난간과 외벽을 잇는 연결 장치의 마모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문제의 실외기와 거치대는 2016년에 부착됐는데 그동안 마모가 진행 돼온 것 같다는 설명입니다. 이후 구청에서 관내 전수 조사를 해 보니까 400세대 가까이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실외기를 설치한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구청은 추후 각 건물 소유주에게 보강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내는 한편 해당 건물들에 대해 실외기와 난간의 마모 상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기사출처 : 부산일보, 화면제공 : 부산남구청 인/기/기/사 ◆ 갑자기 수면에서 사라진 3,600톤 잠수함…"침몰 가능성" ◆ "시신 2구 떠내려와" 밤에 걸려온 신고…해수욕장서 무슨 일? ◆ 동전으로 190만 원 벌금 냈다가…"세느라 3시간" 또 벌금 ◆ "다리에 수포가" 동해안 발칵…"수돗물 닿으면 터져" ◆ 한문철 "이거, 이거 미친 짓 아녜요?"…킥라니에 60대 사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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