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부산서 1300여 세대 정전…전력 과부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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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쯤 부산 북구 아파트 단지 전력 공급 중단 1300여 세대 정전 피해…2시간 가량 선풍기도 못 켜 전력 과부하 아파트 내부 설비 고장 원인
무더위가 이어지던 저녁시간대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때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대규모 아파트에 2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아파트 1350가구 주민들이 무더위에 선풍기도 켜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날 정전은 전력 과부하로 아파트 내부 설비가 고장 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부산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26.8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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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국내 거주 고집…마쉬 놓친 축구협회의 꽉 막힌 사고방식? - 김건희 조사에 특검 키우는 野…26일 청문회서 정쟁 정점 - [한칼토론] 尹의 한동훈 축출, 이준석 시즌2 일어날까? - 민정훈 "7월은 트럼프의 시간, 8월은 해리스의 시간" - 르브론·커리가 뛸 男농구 결승전, 1층 티켓 값은 얼마나 할까[파리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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