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종합 진상 세트…먹튀 후 가게 앞에 노상방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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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을 내지 않은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술에 취한 듯 보이는 손님이 계산하려는데, 잔액 부족으로 결제에 실패합니다. 사장이 전화번호와 이름을 받아 적고 손님을 보내는데요. 경남 창원의 한 식당에서 이 손님이 먹튀와 노상 방뇨를 했다는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지난 16일 오전, 가게를 찾은 손님은 밥과 술 등 모두 2만원어치 메뉴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술에 취한 손님이 계산하기 위해 카드를 건넸는데, 제보자는 잔액 부족이 떴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손님이 저녁에 돈을 주겠다고 해 주민등록증이나 휴대전화를 놔두고 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절대 안 된다며 거절했다는데요. 결국 손님은 체크카드와 전화번호, 이름을 남기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제보자는 "돈이 없다던 손님이 가게 앞에서 택시를 타고 떠났다"라며 "나중에 페쇄회로CCTV를 보니 가게 앞 화단에 노상 방뇨까지 했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보자는 "손님은 돌아오지 않았고 전화해도 입금을 미루더니 이젠 연락도 받지 않는다"라며 "분명히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것 같아 제보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청문회 중 딱 걸린 임성근…법률 자문 문자 상대는 ▶ 교제폭력에 싱글맘 중태…아들 "그 남자, 평소에도" ▶ 협박 배후 지목된 변호사 "죽은 쯔양 전 남친이.." ▶ "호수 위를 걸어봤습니다"…충청권 식수원 충격 ▶ "이 XX야 그니까 왜" 배달기사 질질 끌고가더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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