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들고 어슬렁" 강릉서 피묻은 20대 체포하니 할머니 살해한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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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경찰은 최초 전날 오후 11시쯤 "칼을 든 사람이 어슬렁 거린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청량동 일대에서 A 씨를 흉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A 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옷에 피가 묻어 있었다. 이후 30분쯤 뒤 경찰에 "주인집 할머니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세입자의 추가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B 씨는 A 씨의 친할머니로 확인됐다. A 씨가 잡힌 청량동에서 자택인 안인진리까지는 약 8㎞ 떨어져 있다. 경찰은 A 씨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가족 진술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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