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편해졌네~" 대신에 "감사합니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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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많은 사람이 ‘요즘 군대 편해졌다’고 말합니다. 이럴 때 ‘나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를 듣게 된다면 울컥하면서 더 큰 사명감이 생길 것 같아요.”육군22사단 편모 이병
현역 복무 중인 병사들이 국군의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이 지난 9~13일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방일보 병영차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30.4%108명가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감사합니다’를 뽑았다.
육군39사단 소속 정모 병장은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을 위해서 군 복무한다는 생각에 힘이 나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냈다.
2위는 ‘고생하십니다’25.9%·92명, 3위는 ‘덕분입니다’15.2%·54명였다. 이어 ‘힘내세요7.0%’ ‘자랑스러워요6.8%’ ‘건강하세요6.2%’ ‘든든합니다3.1%’ ‘멋있어요1.4%’ 순으로 조사됐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장병들의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보는 소통·참여형 국방 콘텐츠다. 설문은 매월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진행된다.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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