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 먹다 이물감…바퀴벌레 나와" 경북대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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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대구 한 대학교 학생식당의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학교 측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30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전날29일 오후 12시30분쯤 경북대 정보센터 식당의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벌레 사진을 첨부한 글을 통해 “식사를 하던 중 이물감이 느껴져서 뱉었더니 손톱만한 바퀴벌레가 나왔다”며 “화장실에 가서 바로 토했다”고 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학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식당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경북대에선 지난달 12일 생활관 석식에서 이물질이 나오기도 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해당 식당의 식사에서 벌레가 나온 건 맞다”면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위생에 각별히 신경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고준희 “버닝썬 루머로 6년 일 못해” 눈물 ☞ 또, 또 실수…아르헨 수영 선수 등장에 中 국기 띄운 조직위 ☞ 여신도 성범죄 JMS 정명석 다음 달 구속기간 만료 ☞ 허미미 ‘위장공격’ 반칙패…金 딴 선수도 웃지 못했다 ☞ 日선수 향해 “파이팅” 포효…심판, 김제덕에게 다가오더니 ☞ 채팅하다 알게 된 초등생 찾아가 성폭행한 20대들 ☞ “너무너무 죄송하다”시청역 역주행 사고 영장 심사 출석 ☞ ‘황재균 이혼설 부인’ 지연, 한달만에 근황 전했다 ☞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 만나…“홍보 최선 다할 것” ☞ 박군 “♥한영 부모님에 45년산 산삼 선물, 차 한 대 값”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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