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부 등 폭염경보…체감온도 최고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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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은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충청남도·전라권 등의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되었음을 알렸다. 서울과 함께 경기도에선 과천·가평·고양·성남·구리·남양주·오산·하남·화성에서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강원도는 원주·화천·춘천·강원북부산지, 충남 논산·부여·청양·당진·홍성, 전남 여수·목포·신안흑산면 제외·진도·거문도·초도, 전북 임실·순창·남원에서도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이외에도 현재 경북, 경남 일부 지역, 제주도 동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등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보는 체감온도 기준이 35도 이상일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하마스 정치 최고지도자 이란서 피살…“이스라엘 소행” 티메프 사태 ‘일파만파’…인터파크도서도 서비스 중단 [단독] 이진숙, 출장기록 없는데 주말 제주도서 ‘법카’ 급식실 기온 50도까지…”정수기 없어 수돗물 끓여 식으면 마셔요” MBC까지 잡는다…‘이진숙 방통위’ 방송 장악 이어달리기 민주 “김문수 장관 지명, 인사 참사…극우에 노동부 넘기겠단 것” “액션 영화 캐스팅하자”…사격 김예지, 머스크도 반했다 해리스, 경합주 7곳 중 4곳 우세…“경쟁의 모멘텀 바뀌고 있다” 결승서 멈춘 황금세대의 도전…황선우 “수영 인생 돌아보게 돼” “바다 위해 써주세요”…수박 농사로 모은 성금 기부한 초등생들 한겨레>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세요 [한겨레후원] ▶▶무료 구독하면 선물이 한가득!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추천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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