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이 혼자 빙글…강남 누비는 자율주행 택시 타보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핸들이 혼자 빙글…강남 누비는 자율주행 택시 타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9-26 20:34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늘26일 밤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택시가 운행됩니다.

일반 택시처럼 앱으로 부를 수 있고, 가격도 올해 말까지는 무료라는데, 이은진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기자]

스스로 가는 자동차, 이제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율 주행택시, 오늘 밤부터 서울 시내를 달립니다.

5분 거리 위치로 택시를 호출했더니 서울 자율차가 바로 잡혔습니다.

제가 직접 한 번 타보겠습니다.

[자율 주행을 시작합니다.]

경로 설정이 끝나자 핸들이 저 혼자 돌아갑니다.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 앞에 서고,

[안전 요원 : 초록불로 바뀌면 차량이 신호를 인지하고 출발합니다.]

우회전 하기 전에도 잠깐 멈췄다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차 바깥 센서와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주변 차량과 신호 등을 감지해, 교통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겁니다.

현재 정확도는 80% 수준, 운전석에 앉은 안전요원이 운전해야만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안전 요원 : {수동주행으로 전환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라서요.]

시민들은 택시 잡기 어려운데 자율주행택시라도 늘면 낫겠다면서도, 안전한지 지켜보겠다는 반응입니다.

[조재원/서울 대치동 : 강남역에서 집에 오는 게 좀 안 잡힐 때가 있는데… 로봇과 고령 운전자 중 어떤 쪽이 더 나을 지는 솔직히 의문이긴 합니다.]

서울시는 강남과 서초 일부 구간에서 3대를 시범 운영해보고, 지역과 차를 늘릴 계획입니다.

연말까지 이용료는 무료, 카카오 택시 어플을 이용해 부르면 됩니다.

이은진 기자 lee.eunjin3@jtbc.co.kr

[핫클릭]

"이러다 김건희 빠지고 우리만 달린다" 도피 중 편지

분위기 심상치 않다며…윤 대통령 윤쪽 사람 언급

5대 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중소기업보다 낮다?

"점심시간 임신하라"더니…"무자녀 삶 조장 금지"

머리는 말, 몸통은 물고기? 희귀 거대 산갈치 포착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3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9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