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가 가장 우려하는 건 김건희만 빠지는 것"…도이치 주포 편지 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내가 가장 우려하는 건 김건희만 빠지는 것"…도이치 주포 편지 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9-25 16:01

본문

김건희, 2012년엔 주가조작 공범과 직접 문자 주고받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주포인 김모씨가 도피 중에 썼던 편지 내용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21년 9월 도피했다가 한 달 만에 체포됐고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JTBC〉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JTBC〉


김 씨는 편지에서 "내가 가장 우려한 김건희만 빠지고 우리가 달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도 언급했습니다.

편지에는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들도 담겨 있습니다.

김 씨는 도피 중에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블랙펄인베스트 직원 민모 씨에게 전달하려고 이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를 쓴 시기는 2021년 10월로 추정되고 김 씨의 은신처에서 검찰이 압수했습니다.


JTBC는 또 김건희 여사가 2012년에 계좌 관리인 민모 씨와 또 다른 회사의 투자 현안과 관련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도 입수했습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 공범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녁 6시 5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박병현 기자park.bh@jtbc.co.kr;연지환 기자yeon.jihwan1@jtbc.co.kr;조해언 기자jo.haeun@jtbc.co.kr

[핫클릭]

[단독] 윤 대통령 VIP 격노설 사실조회 요청에 회신

분위기 좋았다는 만찬 끝 "독대요청 언론에 알리겠다"

"망해가던 요식업을 살렸다"…돌풍의 흑백요리사

버튼 하나면 5분내 죽는 안락사 캡슐 실제로 썼다

"밤 11시에 홍명보 면접?" "동네 계모임보다 못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7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