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도로서 난방배관 파열 75도 온수 쏟아져…교통 정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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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7.22/뉴스1
다만 수증기가 일부 도로 구간을 가득 메운 데다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 현장 주변 차량 통행이 통제돼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상태다. "도로에서 뜨거운 물이 나온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당국과 안양시, 삼천리, 지역난방공사 등 유관기관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후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우선 난방 밸브를 폐쇄한 후 복구 작업을 벌이겠다는 방침이다. 완전 복구까진 1~2시간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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