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56.5% 7648명 사직 처리…하반기 770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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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96.2%, 레지던트 44.9% 사직
19일 모집 인원 확정, 22일에 공고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수련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4.07.17.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전체 전공의의 절반이 넘는 7648명에 대해 사직 처리가 이뤄졌다. 정부는 하반기에 77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8일 전공의 복귀 대책을 발표함과 동시에 15일까지 각 수련병원이 소속 전공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신청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했고, 지난 3월 기준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7648명56.5%이 사직임용포기 포함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068명 중 2950명96.2%이 사직임용포기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했다. 아울러 수련병원은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총 7707명의 모집 인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은 2557명, 레지던트는 5150명의 모집인원을 신청했다. 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19일까지 수련병원이 신청한 하반기 모집 인원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22일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공고를 하고, 8월까지 모집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는 복귀 전공의가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나가고,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며 "전공의들이 하반기 모집에서 최대한 복귀해 수련을 이어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윤정, 성희롱 피해 "알몸으로 철봉 매달려 있더라"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 ◇ 장동건♥고소영 딸 포착…엄마 손 잡고 어디가? ◇ 벌써 이렇게 컸어?…이동국 쌍둥이 딸, 폭풍성장 ◇ 정준호♥이하정 아들 공개…"세계 코딩 대회 나간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죽다 살아난 느낌" ◇ 식빵언니 김연경, 청혼에 "저로 괜찮겠어요?" ◇ 홍명보 발언 침착맨 "내 말 띠꺼웠다" 축구팬에 사과 ◇ 이현주 "혀 절단…침 흘리고 발음 안돼" ◇ 가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그리 "제대하면 새엄마 누나→엄마로 부를 것" ◇ 최준희, 비키니 입고 바디프로필 ◇ 염정아, 잘생긴 의사 남편 공개 "첫만남에 3차" ◇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 방선아 "출산 당일까지 임신한 줄 몰랐다"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남성 경찰 자수 ◇ "전교 일등이 핫걸로"…전일이의 화려한 변신 ◇ 온라인에 박제…가슴 확대 수술 영상 유출돼 ◇ 그리 "아빠 김구라 재산 거절할 이유 없어" ◇ 인천공항, 황제경호 변우석 경호업체 고발 검토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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