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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방앗간 돌진한 만취車…붙잡히자 "핸들 조작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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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7-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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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인천에서 5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방앗간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남성의 음주 정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 53분경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로 주행 중 용현시장 부근 방앗간으로 돌진하기도 했다. 다행히 해당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차량 핸들이 갑자기 조작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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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영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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