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조폭 이것 3600개 팔아 넘겨 4억 벌었다 충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MZ조폭 이것 3600개 팔아 넘겨 4억 벌었다 충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4-07-20 12:14

본문

뉴스 기사
MZ조폭 이것 3600개 팔아 넘겨 4억 벌었다 충격
[촬영 임병식]

[서울경제]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의 대포계정 3600여개를 팔아넘긴 이른바 MZ 조폭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욱환 부장검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사기 방조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18일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전의 한 오피스텔에서 각종 피싱 조직에 3600여개의 대포계정을 팔아 약 4억원의 범죄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동갑내기 친구 3명과 사무실을 차리고 텔레그램에서 계정 판매 시 15만원이라는 글을 게시해 명의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대포폰 한 대가 있으면 최대 15개의 전화번호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후 번호마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포털사이트·문자대량발송 사이트 계정을 만들어 피싱 조직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추적 끝에 이들을 붙잡았고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전북 전주시 폭력조직 출신인 것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와 일당 3명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속보] 민주 당대표 제주경선···이재명 82%, 김두관 15%
‘MS발 IT 대란’ 발생 하루도 안됐는데···이번엔 유튜브 드라마 계정 먹통
누가? 왜? 추측난무 복날 살충제 사건 이번엔 이것서도 살충제 나왔다
아디다스, "반유대 모델 쓰다니" 이스라엘 비판에···광고 교체
여행가면 한국 사람들만 바글바글 이 나라 코로나 10주 연속 증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8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