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장 모씨는 266억 당첨"…집도 못사는 한국 로또 국민의견 듣...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미국 사는 장 모씨는 266억 당첨"…집도 못사는 한국 로또 국민의견 듣...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9-24 08:57

본문



“수백억 당첨금도 나오는 해외 로또가 진짜지 매주 열명 넘게 나오는 한국 로또가 무슨 로또냐”

로또 1등에 당첨돼도 서울에 집 한 채 못 산다는 원성이 나오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24일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에서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변경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로또 당첨금을 상향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복권위는 설문에서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12명, 1인당 당첨 금액은 평균 21억 원 수준”이라며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 달라”고 소개했다.

설문 문항은 △최근 1년 이내 로또복권 구입 경험 여부 △현재 로또복권 당첨구조 만족 여부 △로또복권 1등의 적정 당첨 금액과 당첨자 수 등이다.

복권위는 10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의견 수렴을 거쳐 당첨금 상향 여부를 최종 검토·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당첨금을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추첨할 수 있는 숫자를 늘리거나, 게임비를 올리는 방안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현재 판매 중인 로또 6/45는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 번호를 고르는 방식으로, 게임당 가격은 1000원이다. 따라서 고를 수 있는 숫자를 1~60 또는 1~70 등으로 넓히거나, 게임비를 인상하면 당첨 확률을 낮춰 1등 당첨금을 높일 수 있다.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더라도 시스템 개발, 보안성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실제 로또에 반영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게 복권위의 설명이다.

복권위 관계자는 “국민들의 생각과 전문가 의견 등을 중립적으로 들어보고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캘리포니아주 슈퍼로또 플러스 추첨에서 2000만 달러265억 9000만원 잭팟의 주인공이 한인 장 모씨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슈퍼로또플러스의 추첨방식은 47개의 일반번호에서 5개 , 27개의 메가볼중에서 1개의 번호를 뽑는다.

총 6개의 번호가 일치하면 1등 잭팟이며,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무한으로 계속 이월된다.

[단독] 중국산 저가철강 구매한 한국 조선사 날벼락…대체 무슨 일

깜짝이야, 네가 왜 한강에서 나와?...속속 돌아오는 동물들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4일 火음력 8월 22일

어린이가 4.7억 미술품 ‘툭’ 작품 떨어져…호암미술관 전시 중단

배드민턴협회 이사진도 등돌렸다...“올림픽 이후 악화일로, 김택규 회장 사퇴해야”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