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1시간 100.9㎜ 물폭탄…수도권 올해 첫 호우 긴급문자
페이지 정보
본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16일 오후 서울의 한 중구 충무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처마 아래에서 장대비를 피하고 있다. 2024.7.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수도권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재난 문자가 경기 북부에 추가로 발송될 가능성이 높다. 파주에는 1시간에 100.9㎜의 매우 강한 비가 퍼부었다. 양주에는 시간당 51.5㎜, 연천 48.5㎜, 동두천 46.0㎜, 포천 33.0㎜의 비가 왔다. 15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파주판문점 274.5㎜, 연천 144.5㎜, 철원 76.0㎜, 화천 75.4㎜ 등이다. 기상청은 수도권은 17일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7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남부에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이재명 재판부 "김성태 200만 달러는 李 방북사례금" 24.07.17
- 다음글수도관엔 자물쇠, 멈춘 엘리베이터…화곡동 피해자들 두 번 운다 24.07.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