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대 의심 양주 태권도장 급급매 나왔다…"최근 사회 이슈 된 곳"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학대 의심 양주 태권도장 급급매 나왔다…"최근 사회 이슈 된 곳"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07-16 15:1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양주시 급매 또는 급급매”

“인수인계는 관장이 직접 할 수 없다”며 태권도장 인수를 중개한다는 글입니다. 관장이 돌돌 말린 매트에 거꾸로 넣어 둔 5살 아이가 의식불명에 빠진 그 태권도장이 어제15일 매물로 나왔습니다. 아이가 병원으로 실려 가고 사흘, 태권도장 관장이 구속되고 하루 만입니다.

태권도장 매매 전문 중개 업체에 따르면 이곳을 팔아 달라고 의뢰한 사람은 지난 14일 구속된 관장 측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는 400만 원인데, 상가를 계약할 때 통상적으로 오가는 권리금도 없다는 설명입니다. 사고 수습은 뒷전이고 손해만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태권도장이 급매물로 나왔단 소식에 양주 지역의 또 다른 태권도장 관장들도 황당하단 반응입니다.

[양주 지역 태권도 업계 관계자]
“사후 처리를 빨리 처리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거든요. 반성해도 될까 말까인데 지금 체육관을, 아이들을 팔려고 매물로 내놓은 자체가 너무 분하고 속상하네요.”

아이를 의식불명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 관장은 사고 발생 직후 CCTV를 지웠고, 혐의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장 관계자는 부모들에게 전한 입장문에서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썼을 뿐 사건 경위는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오원석 기자oh.wonseok@jtbc.co.kr

[핫클릭]


도이치 공범 이종호 "VIP는 김여사님…허세였다"

5살 아이 의식불명 만든 그 태권도장…황당한 근황

총격 5일 전 바이든 "트럼프를 과녁에"…음모론까지

쯔양 협박 의혹 렉카들, 수익 끊기자 줄줄이 입장문

침착맨 "그냥 홍명보 싫은 거잖아" 발언 뭇매…결국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82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0,76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