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청와대 전 행정관 27일 참고인 소환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청와대 전 행정관 27일 참고인 소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9-22 19:32

본문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청와대 전 행정관 27일 참고인 소환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청와대 전 행정관을 불러 조사한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청와대 전 행정관 신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씨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대통령 친인척 감찰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검찰은 서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가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 전반에 신씨가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신씨가 참고인 소환에 응하지 않자 지난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이례적으로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까지 진행했지만, 신씨가 70여차례에 걸쳐 증언을 거부하면서 유의미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앞서 신씨는 지난 5월 검찰의 압수수색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준항고를 신청하기도 했다.

준항고는 영장 집행 등 수사기관의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이를 취소해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법원은 검찰이 휴대전화에 포함된 연락처에 대해 선별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씨의 주장을 받아들였으나, 검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최소한의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재항고했다.

검찰 관계자는 "신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것은 맞다"라면서도 "이외 구체적 조사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jaya@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아내 마중 가던 80대 급류에 참변…마을 주민 "허탈할 뿐"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군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尹, 참모들에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젊은 세대가 많이 보길"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두차례 징역형 살고 나와 또 음주운전하고 측정 거부 40대 실형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1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