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든 말든…손님 식사 중 주방서 흡연하는 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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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주방에서 흡연하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치킨집 튀김기 앞에서 한 남성이 서서 치킨을 튀기는데요.
잠시 후, 튀김기 앞에 앉은 남성이 입에 담배를 가져다 대더니 피우기 시작합니다.
치킨을 튀기면서 흡연하던 겁니다.
치킨집 주방에서 업주가 흡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2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배달 기사인 제보자는 지난 6일, 배달할 음식을 받기 위해 충북 충주시의 한 치킨집을 찾았다가 업주가 담배를 피우면서 통닭을 튀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매장 안에는 치킨을 먹고 있던 손님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접한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식품위생법뿐만 아니라, 담배에는 니코틴, 타르, 벤젠, 비소 등 유해 물질이 들어있다. 이게 통닭에 들어갈 수도 있다"며 "가스와 기름을 쓰는데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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