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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작…내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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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12-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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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부터 세종시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편리할 거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 경기 고양시의 한 주민센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신분증 앱을 다운 받아 개인 인증을 거친 뒤


[QR로 발급을 누르면 되나요?]

QR 코드를 찍고, 얼굴을 촬영해 본인인지 확인합니다.

잠깐 기다리자 주민등록증이 스마트폰 안으로 쏙 들어왔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경기 고양시를 비롯해 세종시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해당 지역 거주민이라면 오늘부터 시범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발급용 QR 코드를 받는 방식 외에도, 1만 원을 내고 IC 칩이 내장된 IC주민등록증을 우선 발급받은 뒤, 스마트폰에 인식해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김소영/경기 고양시 : 핸드폰 뒤에 카드만 부착하고 다니니까 따로 지갑 안 들고 다녀서 급하게 필요할 때는 좋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고령층 등 모바일 접근성이 낮은 사람들을 위해 발급을 위한 도움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김미남/경기 고양시 : 우리 같은 경우에는 인증해라, 뭐해라 이러니까 좀 불편한데, 우리 같이 나이 먹은 사람은 모바일로 한다는 건 좀 불편하지.]

해킹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또 모바일 신분증 도용 가능성 등은 여전히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고기동/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 보안 기술이 매우 강화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혹시 분실하시더라도 분실 신고 이후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작동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시범 발급 기간,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시스템 안전성을 점검한 뒤 내년 초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김윤성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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