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이 심정지 태권도 관장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5살아이 심정지 태권도 관장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4-07-14 18:01

본문

뉴스 기사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이 1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이 1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양주시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를 중태에 빠뜨렸던 관장이 구속됐습니다.

오늘14일 의정부지방법원은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 발부 이유는 증거인멸의 염려 및 도망할 염려입니다.


A씨는 지난 12일 저녁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를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고 10분 넘게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긴급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도 포착해 관련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혜은 기자yu.hyeeun@jtbc.co.kr

[핫클릭]


박문성 "외국 감독 선임 실패한 축협, 무능력·무책임"

"1인 1억만 했어도"…쯔양 협박 의혹 렉카 처벌받나

인정 못 받아도 기록 남길래요…어떤 커플의 용기

태권도 관장 "장난"에 5살 심정지…CCTV도 삭제해

만화방서 성행위 발각된 중년 남녀…"더워서 벗었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