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재 불똥 걱정에…주유소 흡연 말리자 "폭발 책임질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담뱃재 불똥 걱정에…주유소 흡연 말리자 "폭발 책임질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9-21 20:42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녁 시간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있는 여성.

자세히 보니 한 손에 담배를 쥐고 있습니다.

남들의 시선은 개의치 않은 채 계속해서 담배를 피웁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영상을 촬영한 뒤 바로 제지했지만, 여성이 계속 담배를 피웠다"면서, 글쓴이가 "주유소가 폭발하면 책임질 거냐"고 묻자, 오히려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화를 내면서 따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대형 화재 가능성이 높은 주유소 내 흡연에 대한 처벌 규정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는 올해 초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바꿔 주유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주유소를 포함한 모든 위험물 취급 시설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

최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무인카페를 운영하는 점주라고 밝힌 A 씨는 "새벽에 2시간 정도 머무른 손님들이 강아지가 소변을 바닥에 보니 카페 물티슈를 다 꺼내서 썼다", "손님들은 카페 앞에서 담배 피우고 강아지는 혼자 돌아다니게 했다. 이게 상식적인 행동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무인점포 개수는 10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높아진 인건비 탓에 다양한 업종의 무인점포가 생기고 있지만, 일부 고객들의 절도나 일탈 행위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보배드림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인/기/기/사

◆ "바퀴 물리면서 스르륵"…달리던 트럭들 감쪽같이 사라졌다

◆ 신발도 없이 쿵, 하의만 입고 두리번…105만 비극 막으려면

◆ "스트레스로 번아웃…" 블랙리스트 쓴 전공의 구속 이후 글

◆ "웃는 얼굴로 접객" 그날의 증언?…일본 극우 버티기 보니

◆ 폭우에 물 차오르자…꽉 막힌 빗물받이 맨손으로 뚫은 남성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1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