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썩었다" 제주 오일장서 1만원 주고 산 참외 상태 경악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다 썩었다" 제주 오일장서 1만원 주고 산 참외 상태 경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7-18 10:50

본문

뉴스 기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제주 한 오일장에서 참외를 구매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제주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참외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제주의 한 오일장에서 참외 10개를 1만원에 구매했다.

그는 "참외가 다 쌌다. 요즘 시세인가 보다 하고, 싸니까 좋다고 샀는데 전부 다 상해있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절반으로 잘린 참외 6~7개가 전부 썩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A씨 글에는 오일장에서 같은 일을 겪었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이에 논란이 일자 오일장 상인회 측은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문제가 있는 상품은 상인회 사무실에서 환불이나 교환을 해드리고 있다. 고객불만 접수 안내 현수막을 추가로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은 가끔 재고가 남은 걸 싸게 팔다가 생긴 일 같다. 상인들에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양심 무엇" "어떻게 저런 과일을 파냐"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너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 #참외 #오일장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허웅 측 "전 여친과 동성 애인 정다은이..." 새 국면
"노브라로 당당하게 일상생활" 30대 유명 여배우 패션 화제
승무원이 미스코리아 당선 후 비행기 타자..반전 결과
"산속서.." 친정 간다는 수상한 아내, 확인해보니 경악
고속도로 졸음쉼터서 40대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9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9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