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할퀸 호우 소강 중대본 해제…곳곳 침수에 1500명 대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전국 할퀸 호우 소강 중대본 해제…곳곳 침수에 1500명 대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9-22 00:30

본문

행안부, 21일 오후 11시부로 중대본 비상단계 해제
전국 할퀸 호우 소강 중대본 해제…곳곳 침수에 1500명 대피

[해남=뉴시스] 21일 오후 3시15분께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한 도로에서 119대원들이 빗물에 고립된 차량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4.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발효 중이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21일 오후 11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효된 호우특보는 이날 오후 9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다만 남부 지방과 제주도,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앞서 행안부는 제주와 전라권 등 중·남부 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이후 충청권과 경상권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행안부는 21일 오전 1시부로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이틀간 내린 비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경남과 충북 등에서 도로 침수 107건, 경남 등에서 토사 유출 21건, 충남에서 옹벽 붕괴 등이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씽크홀도로파손이 발생해 현재 원인 파악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남 등에서 주택 침수 170건이 발생했고 상가26건, 공장3건, 병원1건, 전통시장1건, 차량2건 등도 물에 잠겼다. 약 4116ha 면적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약 290ha의 약 14배에 달하는 크기다.

기상 악화로 항공기 16편이 결항됐고,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55개 항로 77척이 발이 묶였다. 22개 국립공원 641구간, 지하차도 35개소, 하천변 3601개소 등도 통제됐다.

이번 호우로 7개 시도, 46개 시·군·구, 1014세대 1501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중 455세대 682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405세대 595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현정, 날씬 넘어 앙상한 몸매…우아미 넘쳐
◇ 아기 안은 김용건, 혹시 늦둥이 셋째 아들?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손예진, 2살 아들과 카페 나들이?…환한 미소
◇ 골반 괴사 최준희, 트윈 바디프로필 공개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남사친과 발리 여행
◇ 곽튜브 절도 폭로자, 고2 학생이었다 "죄송"
◇ 김다나 "오빠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3년"
◇ 함소원, 18세 연하 전 남편과 재결합하나
◇ 진영 "15살 어린 상간녀, 집 창고에 숨어있더라"
◇ 제니 "한국인들이 왜 실내흡연 화 내는지 이해한다"
◇ 이지혜, 욕설·폭행 파문 샵 해체 뒷이야기 밝혔다
◇ 노정명 "前남편 부유한 집안…경제권 시부모가 가져"
◇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 상무 발령
◇ 서동주, 크롭탑으로 글래머 몸매 자랑
◇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공…여대생 미모
◇ 쥬얼리 조민아, 보험사 팀장됐다
◇ 박연수 딸·아들, 벌써 이렇게? "사이좋은 송남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3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