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은 줄 알고 다른학교 포기했는데"…실수라며 번복한 대학교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붙은 줄 알고 다른학교 포기했는데"…실수라며 번복한 대학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12-27 19:03

본문

DGIST "책임 무겁게 느껴…사과드린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수시모집에 응시한 수험생에게 실수로 합격 통보를 했다가 번복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수험생은 이미 다른 학교에 합격한 상태였지만 등록을 포기했고, 결국 두 대학 모두 입학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한 공립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A군은 전날 오후 3시 40분께 DGIST로부터 합격 전화를 받았다. 중복 합격 시 한 학교만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A군은 기존에 합격 통보를 받은 아주대 등록을 포기했다.


하지만 A군 같은 날 오후 4시쯤 DGIST 홈페이지에 올라온 합격자 명단에 본인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학교 측에 문의하자 "입학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다"며 A군에게 다시 불합격을 통보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DGIST에 따르면 입학 담당자가 합격생 수험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에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수 조사 결과 A군 외 다른 수험생들에 대한 합격 통보에는 이상이 없었다. DGIST는 A군 측에 "입학은 불가능하지만 법적 책임은 지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인터뷰에서 "너무 억울하다"며 "DGIST가 책임을 제대로 져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 학교의 실수로 내가 감당해야 할 피해가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 A군의 고등학교 측은 아주대 입학처에 등록 포기를 번복할 수 있냐고 문의했으나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DGIST 입학처는 입장문을 통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본교의 부족함을 철저히 반성하고 개선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관련기사]
아들 전여친과 결혼…회장님의 막장 사생활 충격
피임약 끊으니 동성애자 됐어요…성적 취향 바뀌어, 무슨 일
"결혼하고 6개월 살면 500만원 드려요"…1만명 몰려간 이곳
“근육 키우려다 중요부위 작아진다”…전문가 경고
하니 예비 신랑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논란에도 100억원대 건물주 됐다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매일 단 3분, 돈이 되는 정보만! ‘3분 브리프’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474
어제
2,108
최대
3,806
전체
947,8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