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설치했다" 인천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폭탄설치 글 쓴 남성 붙잡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폭탄 설치했다" 인천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폭탄설치 글 쓴 남성 붙잡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9-21 21:07

본문

경찰 “폭발물 없어”
폭탄이 설치됐다고 신고된 건물에 쓰여진 낙서. 연합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오피스텔 복도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을 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14층짜리 오피스텔 한 복도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복도 벽면에는 ‘전세사기 피해의집 나는 영원히 여기 있다’며 ‘촉발식 폭탄 설치 건들지마’라는 낙서가 적혀있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공대 등을 투입해 건물을 확인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입주민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에 사용한 도구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며 “이 건물과 A씨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설마했는데, 진짜 이렇게 나온다?” 1위 뺏긴 삼성…파격 ‘접는폰’ 예고
▶ “현실은 더 막장이다” 200만명 이탈 넷플릭스 흔든…‘이혼’ 쇼크
▶ “SNS 유행도 지겹다” 두바이 끝나니 이젠 ‘스웨덴 캔디’ 난리
▶ ‘욕설DM 논란’ 빠니보틀, “난 공인 아냐…방송 큰 미련없다”
▶ ‘파리 실종’ 30대 한국인, 5개월 만에 직접 밝힌 근황…“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 제니 실내흡연 논란에 직접 입장 밝혔다…"그건 한국 문화. 난 인정하고 보완해야"
▶ “기사마다 악플”…박수홍 아내가 밝힌 악플러 정체, 형수 친구였다
▶ “설마 이럴 줄이야” 정작 학교에서…쓰레기 함부로 버린다 [지구, 뭐래?]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유튜브 복귀 모습 보니
▶ [영상] 또 사육사 덮친 판다에 中 ‘발칵’…“사육사가 잘못했네” 무슨 일?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