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맨발로 드러누워 쿨쿨 잠든 승객 "깨워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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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의자 여러 칸을 차지하고 드러누워 있는 승객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글쓴이 제보자 A 씨는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 일어나라’고 승객을 깨웠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시간이지만 지하철에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다들 이 승객을 피해 앉은 것 같았다. 다시는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배려는 기본이다”라고 승객의 태도를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지하철 전세 냈나” “자기 집 안방인 줄 아나 보네”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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