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현장 측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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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음주 운전 혐의로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 A 씨를 서울 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7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 씨가 단속 현장에서 진행된 음주 측정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자 경찰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채혈 검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A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난동 50대,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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