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동 건 승용차서 불…운전자 화상 > 사회기사 | society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8일 오후 2시58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앞에 주차된 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운전자 A60대씨가 긴급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A씨가 양쪽 손발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차량 엔진룸을 태워 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차량의 시동을 거는 순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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