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군인 없었더라면…어르신 무인 매표 도와준 일병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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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지난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육군 용사 1명을 칭찬하려고 글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시민 A씨는 "육군 용사 한 명이 부산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무인매표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을 도와줬다"며 "부대로 복귀하던 이 육군 일병은 가던 길을 멈추고 끝까지 매표를 도와줬다"고 했다. 그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엔 군복을 입은 일병 한 명이 카드 전용 승차권 발매기 키오스크 앞에서 중년 여성을 도와 버스 승차권을 발권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저도 이 모습을 본받아 도움을 실천하고 싶어졌다"며 해당 용사를 칭찬했다. 중년 여성을 도와준 육군 일병은 제1군단 소속 25사단경기도 양주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젊음 바쳐 군생활하는 모든 군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훌륭한 청년, 멋진 군인이네요", "선행 베푸는 모습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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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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