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현장서 기동대원 폭행 경찰서장, 문책성 발령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집회 현장서 기동대원 폭행 경찰서장, 문책성 발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7-15 18:40

본문

뉴스 기사
집회 현장서 기동대원 폭행 경찰서장, 문책성 발령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 직원을 폭행한 경찰서장이 좌천성 발령을 받았다.

경찰청은 15일 전남경찰청 소속 총경급 간부 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인사에서 윤주현 전남 영암경찰서장은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됐다.

이번 비정기 전보인사는 기동대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윤 총경에 대한 문책성 조치로 해석된다.

윤 총경은 이달 2일 오전 10시 30분쯤 영암경찰서장으로 대불산업단지 집회 현장에서 불법 행위자 해산 및 검거 작전을 지휘하던 중 전남경찰청 소속 기동대원의 머리를 손으로 때렸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와 경찰청 인터넷 게시판에서 논란이 확산하자 윤 총경은 "급박한 상황에서 작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충동적으로 때린 것은 맞다. 다만, 감정은 없었다"며 공개 사과했다.

경찰은 전보인사와 별도로 윤 총경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남 영암경찰서장에는 양정환 전남청 치안지도관이 옮겨갔다.

h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쯔양 협박 유튜버 사건 수원지검으로…"신속·엄정 수사"
전 직장 동료 성폭행 후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돼
범죄도시 분장팀장 조은혜, 휠체어펜싱 선수로 패럴림픽 출전
개그맨, 음주운전 사고…가드레일 들이받고 차량 전복
검찰 셀프 출석 유튜버 구제역 "사이버 렉카라 생각 안해"
쏘스뮤직, 연습생 방치 등 주장 민희진에 5억원 손배소
[트럼프 피격] "현지 경찰관, 총격 직전 용의자 맞닥뜨려"
아파트 화단 7천500만원 주인은 80대…돈 둔 배경은 오리무중
이웃 식사 챙기다 쓰러진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생명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76
어제
3,806
최대
3,806
전체
625,59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