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이송 지연 속출…임신부·폐렴 환자 2시간 뺑뺑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응급실 이송 지연 속출…임신부·폐렴 환자 2시간 뺑뺑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9-20 13:12

본문

양수 터진 임신부 2시간 만에 이송
폐렴환자 병원 14곳으로부터 거부
응급실 이송 지연 속출…임신부·폐렴 환자 2시간 뺑뺑이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에서 응급실 환자 이송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9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20대 임신부17주 차의 양수가 터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인근 병원 14곳에 이송 요청을 했으나 수용 불가 답변을 받았다. 이 임신부는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8시43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서 폐렴 진단을 받은 70대 환자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2시간30분 만에 평택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환자도 병원 14곳으로부터 거절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5일에는 오전 8시51분께 충북 영동군에서 80대 남성이 논에서 넘어져 눈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병원 36곳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충북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에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충북대병원에 협조를 구했고, 신고 접수 4시간 만에 휴무였던 안과 전문의가 복귀해 환자 수술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남사친과 발리 여행
◇ 진영 "15살 어린 상간녀, 집 창고에 숨어있더라"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한국에서도 봤다"
◇ 아이유, 상암벌 입성 앞두고 주민 배려 미담
◇ 이지혜, 욕설·폭행 파문 샵 해체 뒷이야기 밝혔다
◇ 황기순 "원정도박, 전재산 날려…이혼후 은둔생활"
◇ 노정명 "前남편 부유한 집안…경제권 시부모가 가져"
◇ 진태현 "오늘 딸 2주기"…사산 아픔 오열
◇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 상무 발령
◇ 서동주, 크롭탑으로 글래머 몸매 자랑
◇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공…여대생 미모
◇ 쥬얼리 조민아, 보험사 팀장됐다
◇ 제니, 뱀뱀과 열애설…파파라치 사진 유출
◇ 곽튜브, 전현무계획2 첫 녹화 불참…이나은 옹호 여파
◇ 비인두암 김우빈 "짧으면 6개월, 시한부 무서웠다"
◇ 농구스타 우지원, 결혼 17년만에 파경
◇ 강석우 딸 강다은, 비현실적 인형 미모
◇ 배우 김용건, 아들 하정우 혼전 임신 고백
◇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거나 다름없다"
◇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가수 데뷔합니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