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폭행·40억 갈취 속에서도"…쯔양, 희귀암 투병 치킨집 도왔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상습폭행·40억 갈취 속에서도"…쯔양, 희귀암 투병 치킨집 도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4-07-13 14:37

본문

뉴스 기사
코로나19 기간 희귀암 투병집 부부 도와…"고통 속 선행 재조명"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최근 4년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코로나19 시기 희귀암 투병 중인 치킨집 사장 부부를 도운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quot;상습폭행·40억 갈취 속에서도quot;…쯔양, 희귀암 투병 치킨집 도왔다 유튜버 쯔양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씨 부부의 가게를 홍보 중인 모습. [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쯔양이 옛날 통닭 4마리를 사 간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쯔양이 지난 2020년 12월 녹양동에 위치한 한 옛날 통닭집을 방문하는 내용의 영상을 캡처한 사진들이 담겼다. 당시 쯔양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게들의 사연을 받고, 이들의 무료 홍보를 돕고 있었다. 해당 치킨집 역시 남편이 희귀암 투병 중인 데다 코로나가 겹치면서 장사가 안돼 힘겨워 하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치킨집 사장 아내 A씨는 "남편에게 지방육종이라는 희귀암이 발생했다"며 "총 5번의 수술과 3번의 재활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화물차를 운전했던 남편은 일을 그만둬야 했고, 지인 소개로 치킨집을 열게 됐다"며 "하지만 코로나19가 퍼진 탓에 매일 사는 게 외줄 타기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장사가 안돼서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이 악화할까 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부부의 사연을 접한 사연을 접한 쯔양은 부부의 가게에 방문해 "지금 있는 치킨 전부 달라"고 했다. 통닭 4마리를 포장해 간 쯔양은 집에 돌아가 인터넷 방송을 켜고 먹방에 나섰다. 쯔양은 방송 중 A씨 사연을 언급했고, 시청자들은 A씨를 돕고자 배달 주문에 나섰다.

게시글에는 한 달 전 A씨가 남긴 댓글도 첨부됐다. A씨는 "오랜만에 저희 영상 다시 보러 들어왔다"며 "응원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댓글 남긴다. 저희는 열심히 아직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암이 다시 재발해서 저번 주 수요일에 7번째 재수술을 했다"며 "지금은 병원에서 다행히 수술 후 회복하고 있다. 퇴원은 못 했지만 여전히 남편은 씩씩하게 잘 견뎌주고 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여기에서 한 5번 먹었다. 쯔양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친절하시고 맛있다", "완쾌하셨으면 좋겠다", "왜 자꾸 재발하나", "쯔양 너무 착하다", "쯔양은 자기 영향력을 선하게 쓰는 사람이다. 사장님 부부도 쯔양도 매일 근심 없이 행복하시길" 등의 위로를 보냈다.

한편 쯔양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쯔양은 전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쯔양이 못 받은 정산금만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은 "참다못해 쯔양이 형사 고소를 진행했지만, 불송치 결정이 났고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며 법적 대응 과정에서 전 남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사연에 누리꾼들은 쯔양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며 응원을 보냈다. 쯔양이 아픔을 공개한 뒤 그의 유튜브 채널은 이틀도 안 돼 구독자 수가 20만명가량 급증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관련기사]

▶ 혜리, 하의실종 착각 일으킨 초초초미니 원피스 [엔터포커싱]

▶ 숏단발로 싹뚝…나나, 옅어진 타투 만큼 살아난 세계 2위 미모 [엔터포커싱]

▶ "폴더블과 AI의 결합"…삼성, 더 얇고 가벼워진 갤Z 플립·폴드6 공개

▶ "한샘의 추락"…가구업계에 불어닥친 돌풍

▶ 동탄서도 사전청약 취소...당첨자 날벼락

▶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내 공개된 것"

▶ 한동훈, 당대표 선호도 45%…2주 전보다 격차 벌려[한국갤럽]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돈 내야 스포츠 본다?…유료방송 독점 중계권, 헌법 가치와 충돌"

▶ [한화 지배구조개편]①Mamp;A 아닌 이례적 공개매수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6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