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호중 수법?…3m 고가 추락 후 도망간 음주 운전자 영상 입수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김호중 수법?…3m 고가 추락 후 도망간 음주 운전자 영상 입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7-15 16:4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추락 전 운전시비·뺑소니...한 시간 반 만에 검거

어젯밤14일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차량이 3m 고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운전자는 사고 후 도망쳤다가 잡혔는데 알고 보니 고가 추락 직전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도 냈습니다. JTBC가 당시 뺑소니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시작은 위협운전이었습니다. 주말 퇴근길이던 어제14일 밤 9시 23분쯤, 인천 주안동에서 식품 공장을 운영하는 서민한 씨가 몰던 오토바이 뒤에서 한 차량이 상향등을 켜고 위협합니다. 신호 대기 중 서씨는 뒷차로 다가갔습니다.

운전자는 40대 남성이었습니다. 위협운전을 하는 이유를 물었지만 차량 운전자는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말없이 가라는 손짓만 합니다. 하지만 얼굴은 붉게 취해 있었고 술 냄새도 심하게 났습니다. 서 씨는 곧장 경찰에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고 신고합니다.


그런데 차량은 갑자기 핸들을 틀더니 도망가려 합니다. 그 앞을 오토바이로 막아서 보지만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서씨는 전치 2주 부상을 입었고 오토바이는 폐차하게 됐습니다. 서씨는 뺑소니 사고를 당한 와중에도 오토바이는 차량번호와 운전자의 인상착의를 경찰에 정확하게 전달했습니다.

이 차량은 잠시 뒤, 인천 송림고가도로에서 연석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그러자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도망쳤고, 1시간 반 만에 약 350m 떨어진 물류창고 앞에서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자연 기자lee.jayeon@jtbc.co.kr

[핫클릭]


"명품백 당일 돌려주라 해" 그런데 행정관이 깜빡?

"그 순간 직감했다" 미 대선판 흔들 세기의 사진

논란 일자 장관이 직접 풍덩…파리서 무슨 일이

5살아이 중태 태권도장, CCTV 삭제 정황 드러나

"인권침해" 인권위 제소까지…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22
어제
3,806
최대
3,806
전체
625,3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