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男, 주차된 車 들이받아 일가족 4명 다쳐…"급발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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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아파트 단지서 차량 전복 사고
- 음주 운전 아냐…급발진 등 경위 조사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서울의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돼 태우고 있던 일가족 4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70대 남성 A씨를 포함해 차에 탄 일가족 4명이 다쳤다. 이들은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5대가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장에서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 ☞ 트럼프·금투세 충격…내 주식 괜찮을까 ☞ 스스로 추가 질문받은 박지성, “아무 말 안 하는 건 한국 축구 배제하는 것” ☞ 아내의 너무 많은 ‘술자리 남사친…이해해야 할까요[양친소] ☞ 법도 나라도 내 편 아냐...사위 강요에 성인방송 딸 잃은 아버지 ☞ 박원순 머물고 오세훈 자라난 강북 삼양동, 재개발 코앞[요이땅]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새미 b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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