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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버리고 도망간 운전자 찾습니다"…차량 뒤집힌 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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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7-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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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부산 해운대구에서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차량을 그대로 두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하고 가로등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사고 이후 차량에서 나와 인근에 있던 택시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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