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성북구 아파트 단지 주차된 차 들이받고 전복…일가족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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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머리와 팔에 피를 흘리는 등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였고 사고 뒤 자력으로 차를 빠져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뒷좌석에 탔던 가족들도 자력으로 빠져나왔고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다만 조수석에 탑승했던 아들 B 씨는 자력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구조대가 구조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로 현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3~4대 등이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현장에서 "차가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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