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차량에 숨진 배달 알바 고교생…"가해자 10분 지난 뒤 119 신고"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역주행 차량에 숨진 배달 알바 고교생…"가해자 10분 지난 뒤 119 신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07-13 06:43

본문

뉴스 기사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등학생이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역주행한 차량에 치여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오후 11시50분 부산진구 가야고가교 아래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B군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역주행 차량에 숨진 배달 알바 고교생…quot;가해자 10분 지난 뒤 119 신고quot;
사진=한국일보 제공
이 사고로 B군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한 달여 만에 숨졌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사고 발생 4분 뒤에 사고현장을 목격한 목격자가 처음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10분이 지난 뒤에서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 유족들은 A씨가 사고 직후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A씨가 현장에서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최근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겼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난동 50대,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49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0,8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