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7만 7천원 너무 비싸"…기사 폭행 후 도주한 주한미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택시비 7만 7천원 너무 비싸"…기사 폭행 후 도주한 주한미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4-09-20 04:40

본문

기사 이미지
술에 취해 택시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이 19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이날 폭행 혐의로 미군 부대 소속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노상에서 택시 기사인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동료 3명과 함께 택시에 탔고 동료들이 내린 뒤 마지막까지 차량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가 택시비 약 7만7000원을 요구하자 A씨는 시비 끝에 기사를 폭행하고 자신이 속한 부대로 도망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지난 12일 그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택시비가 많이 나와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남자 정액 총량 정해져 있어…돈은 세컨드한테만” 난방공사의 황당 인문학 강연

김종인 “김영선 비례 요구는 사실…‘김건희 공천 개입’은 모르는 일”

해발 3120m 암벽위 ‘수행 성지’… 욕망 깎아낸 자리에‘행복’이 들어왔다[박경일기자의 여행]

손녀 쫓던 개 ‘패대기‘ 쳐 죽인 노인…여론은 ‘반반’

딸도 낳았는데…아내에게 1000회 성매매시킨 남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5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